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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개 환경단체 육성·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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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야생생물보호, 밀렵·밀거래 단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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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1일(목) 13:5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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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민과 함께 쾌적하고 건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의 환경단체를 육성·지원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사)그린환경연합119의 환경정화·교육 및 순찰(감시)활동에 500만원,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야생생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단속에 1천500만원 등 총 2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그린환경연합119는 환경정화와 교육 및 환경순찰(감시) 등을 위해 2006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2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건전한 수렵문화 정착과 야생생물 보호 등을 위해 1994년에 설립됐으며 416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도 환경단체와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충남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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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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